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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영화 아바타
    제주도 일상여행 2023. 2. 8. 09:10

     

    위치 /

    제주 제주시 과원로 128

    나인몰 B1F

    (연동 1454)

    장점 /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함

    주차시설 편함

    단점 /

    이제 오픈이라 부대시설 부족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시간이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한다. 물론 코로나의 영향이 있어서

    한동안 극장도 찾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꼭 보고 싶은

    아바타 물의 길이 새로 나와서 바로 보러 가보았다.

    원래 자주 가던 곳은 아라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제주 아라

    인데 이번에 새로 연동에 오픈한 곳이 있어서 오늘은

    시내 쪽으로 나와보았다. 생각해 보면 서울에 살 때는

    "시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제주도에 오면서

    시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이제 나도

    현지인가 보다. ㅎㅎ

    건물의 규모가 커서 영화관도 클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았지만 사실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은 지하 1층에만

    있기에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쇼핑몰이

    생기니 나중에 활성화되면 가봐야겠다.

    물론 지금도 H&M이 입점되어 있어서 쇼핑을 하고자

    생각한다면 할 수 있지만 이제 오픈하는 쇼핑몰이기에

    부족한 점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움이 많았다.

    주차장 입구는 지하에 있다. 처음에 내비게이션을 찍고

    갔을 때는 뒤편으로 알려주었으나 거기는 장애인 주차장

    만 있기에 다시 돌아서 정면으로 들어가야지만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은 아직 영화관, H&M, 키즈카페

    이렇게만 있기에 주차공간은 충분하였고 또한 주차비

    받지 않는 상태라 편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나중에 영화관이나 쇼핑몰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면제해 주기에 추후 방문을 하여도 문제없을 듯하다.

    지하 1층에 주차하면 바로 영화관이기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단 새로 생긴 곳이라서 그런지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로비만 보면 시원하게 되어있어서

    영화관도 클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크기가

    대형은 아닌 게 조금은 아쉬울 따름이었다.

    예매한 표를 끓고 둘러보는데 이제는 영화 표나 팝콘도

    주문이 아닌 모두 키오스크로 하기에 복잡했던 음식

    받는 곳이나 티켓 끊는 곳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물론

    그만큼 인건비가 필요 없으니 이윤은 많이 남지만 어르신,

    영화를 자주 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특이한 점은 한쪽에 안마의자가 있다. 한 번에 2,000원

    시간이 남으면 앉아서 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된다.

    아직은 이용하는 손님이 없기에 덩그러니 있지만

    나중에 손님이 붐비게 되면 앉아서 쉬는 것도

    정말 좋겠다.

    영화 시간도 남고해서 둘러보았는데 정말 1층에는

    H&M 빼고는 아직 입점하지 않아서 조금은 썰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이왕 온 김에 2층을 가서

    보았는데 2층에는 정말 큰 키즈카페가 있다.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미국식 카페라고 되어 있는데

    둘러보고 싶었으나 아이들도 없고 둘러만 보고 가면

    내부 티켓 끊고 온 손님들이 불편을 느낀다기에 입구에서

    바라보기만 하였다. 그렇다고 불평이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돈 내고 들어온 손님의 입장을 더 중요시 생각

    하기에 맞는 행동이라 여긴다.

    그 바로 옆에는 사진 찍는 곳이 있다. 스티커 사진관이라

    가발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오면 가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이 된다.

    솔직히 둘러볼 곳이 많이 없기에 아쉬움이 많은 것이

    단점이기는 하다. 가장 큰 단점은 식당이 없기에 주변을

    찾아서 돌아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다. 팝콘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기에 그 점은 정말 불편하였다.

    물론 팝콘 말고도 다른 먹거리도 있지만 식사 대용하고는

    다른 느낌이기에 빨리 식사할 수 있는 장소나 아니면

    햄버거나 핫도그 등 체인점이 들어오면 정말 좋겠다.

    기억에 남는 점은 일단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고 특히

    영화관 들어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포토존으로 해도

    문제없을 만큼 조명과 배경이 예뻐서 몇 컷 찍어보았다.

    영화 시간이 늦어서 많이 찍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영화관람이라 잘 보고 나왔다. 역시 아바타는

    3시간이 넘는 시간이지만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달렸고 마지막 쿠키영상이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팝콘도 먹고 영화까지 좋은 추억이라 생각된다.

     

     

    내돈내산.

    위 포스트는 제 개인 취향으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어떠한 스폰이나 협찬,

    부탁을 받지 않고 촬영 및 편집을

    한 내용이오니 펌이나 도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음을 알립니다.^^

    -아빠늘보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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