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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양이 카페 공항 근처 마당이 예쁜 미르담
    제주도 맛집,카페 2023. 5. 8. 09:05

    위치 /

    제주시 용화로 1-10

    (제니스 빌라 사이로 들어와야 함)

    영업시간 /

    10:00 ~ 21:00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메뉴 /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4,500

    카페라테 5,000

    청귤 차, 하귤차, 레몬차 5,000

    에이드(청귤, 하귤, 레몬) 5,500

    딸기라테 6,000


    제주 고양이 카페 공항 근처 마당이 예쁜 미르담 전화번호

    0507-1379-7794

     
     
     
     
     
     
     
     
     
     
     
     

    https://youtu.be/OfROmVV0tSo

    이번에 타고 다니던 차가 문제가 있어서 고치러 왔는데

    시간이 2시간 정도 비어서 주변을 찾던 중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처음 찾아갈 때는 위치 보면서 가기에 문제없이 가리가

    마음먹었는데 가는 길이 이상해서 처음에는 의심을

    가지고 들어가게 되었다.

    나만 못 찾는 건 아니기에 플레이스에도 오는 길을 약도로

    그릴 정도니 주소 보고 믿고 따라가면 이런 귀여운

    간판이 나온다.

    간판을 따라 들어가면 처음 보여주는 건 넓은 주차장과

    마당이 있다. 즉 주차는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들어가면 마당부터 나오는데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이국적으로 보이게 가운데 야자수가 큰 게 하나 있고

    시원 마당이 보인다.

    마당이 예뻐서 날씨가 좋다면 외부 의자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먹으면 정말 좋으리라 생각된다.

    주문 전 마당이 보여서 마당을 먼저 가보았는데 관리도

    잘되어 있고 한쪽에서는 정말 캠핑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캠핑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일단은 카페에 왔으니 깔끔한 디자인의 입구로

    들어가 보았다.

    외부에서 본 것 같이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다.

    입구에는 소품도 팔고 디자인도 따로 해주는듯했다.

    사진도 있고 소품도 있고 엽서도 있고 작은 판매숍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카페에 왔으니 주문을 먼저 하였다.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더웠고 커피를 마신 터라 시원하게

    딸기 라테 한잔 주문하였다.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일반 카페 느낌도 있지만

    공방을 같이 운영하다 보니 많은 소품도 볼 수 있었다.

    캔들도 하는지 정말 먹어도 될 것 같은 베이커리 캔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었다.

    그 외에도 많은 소품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잠깐의

    시간이지만 둘러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라 생각된다.

    주문을 하니 시간이 남아서 잠시 나가보았다. 여전히

    마당은 시원하였고 가운데 야자수는 제주도를

    반겨주는 포즈로 그 자리에 서있었다.

    크지는 않지만 예쁘다고 표현이 될 만큼 예쁜 야자수이다.

    제주도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야자수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큰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는데 이건 중간

    사이즈의 야자수 같다.

    잠시 기다리니 내가 가방을 논 곳에 음료가 나와 있었다.

    외부의 햇살이 너무 좋아서 밖에서 마시려 하였으나

    조금 더운 날이어서 그늘이 좋다고 생각하고 내부에서

    먹기로 했다.

    내부도 어둡거나 하지 않기에 조용히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방을 같이해서 그런지 음료를 주문하면 스티커도

    같이 주는데 미르담 카페의 캐릭터 같다. 음료 받침대도

    같은 그림인 공룡 같기도 하고 귀엽다.

    내가 여기에 온 결정적 이유는 고양이들이 많다고 해서

    왔는데 처음에는 안 보이더니 앉아있으니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말 집처럼 먹기도 하고 누워있기도

    하였다.

    물어보니 원래 키웠던 건 아니고 4마리의 길냥이가

    어느새 가족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그냥 키우는 건 아니고

    다치면 치료까지 해줄 정도니 고양이들도 집처럼

    편안하게 다니면서 먹이도 먹고 쉬는 것 같았다.

    짧은 시간이었기에 많이 구경은 못하고 대신에 마당에

    앉아서 햇살도 쐬고 고양이도 보면서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짧은 시간이지만 노을이 좋았고 고양이가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공항 근처에서 쉴 때가 필요하다면 멀지 않으니

    공항 안에서 쉬지 말고 자연과 햇살을 느끼며 한번

    둘러보길 바란다.

     

    내돈내산.

    위 포스트는 제 개인 취향으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어떠한 스폰이나 협찬,

    부탁을 받지 않고 촬영 및 편집을

    한 내용이오니 펌이나 도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음을 알립니다.^^

    -아빠늘보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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