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마농갈비 이영자 맛집 소갈비 soso제주도 맛집,카페 2023. 5. 22. 09:10
위치 /
제주시 신대로 12길 15
(연동 292-57)
영업시간 /
13:0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 오더 22:00
메뉴 /
마농 갈비(120g) 25,000원
생갈비(120g) 25,000원
생안창살(100g) 35,000원
토시살(100g) 35,000원
마농 육회(150g) 24,000원
제주마농갈비 전화번호
0507-1463-8986
naver
회식할 장소를 찾던 중 이영자 님께서 다녀가셨다는
소갈비 집이 근처에 있어서 가보았다. 예약을 해보려
했으나 오후 5시 이후는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줄이
서기 전에 빨리 가보았다.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많은 손님이 있지는 않았다.
일단 주차공간은 거의 없기에 가계에 2대 정도 댈 수
있기는 하지만 주차는 주변을 잘 찾아서 대야 한다.
거의 6시~7시 사이인데 손님으로 어느 정도 가계는
차있는 상태다. 아무래도 연예인이 다녀가면 더 찾아오기
마련인듯하다. 거기에 이영자 씨께서 다녀다니 더욱
믿음이 갔다.
이미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 있는 거 보니 맛집으로
소문이 난 모양이다. 솔직히 제주도에 살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먹는 것이 아니기에 도민인 나도 잘 모른다.
이렇게 찾아서 맛있는 곳을 알아가야 하니 관광객보다
모를 때가 더 많다. 제주도에 살면 모든 맛집을 꿰차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고 산다.
대표 메뉴인 마농 갈비를 주문하였다. 생갈비도 맛있다고
하였지만 역시 시그니처를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이 세팅된다. 반찬은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요즘 고기에 고추냉이를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같이 나와 좋았다.
주문하면 반찬과 동시에 갈비도 같이 나온다.
특이하게 주문하면 장뇌삼도 하나 나오는데 그냥 먹어도
되고 살짝 구워서 먹어도 되는데 한 뿌리만 나오니
아쉽지만 그래도 신선하였다.
마농 갈비라서 그런지 정말 마늘이 위에 잔뜩 얹어 있었다.
막상 먹을 때는 마늘맛이 많이 나지는 않기에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다.
숯불에서 구워서 그런지 정말 금방 익히면서 맛은
향까지 입혀져서 맛있었다. 역시 고기는 숯불!
소고기가 신선해서 조금은 미디엄으로 먹어도 충분히
신선했다.
굽는 소리도 얼마나 좋은지 굽자마자 소리가 침이
고이는 소리다. 단점이라면 석쇠의 크기가 있어서
마늘이 붙어있거나 하지는 못하고 거의 떨어진다.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제주 마농 갈비의 색다른 점이 있는데 고깃집이지만
카레가 정말 맛있었다. 웬 카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냉면을 포기하고 먹었는데
정말 선택이 좋았다. 후기에도 왜 카레를 먹어야
하는지 나오는데 시켜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전체 평원 맛은 좋았지만 가격이 있기에 쉽게 먹을 수 없다
그 점은 조금 아쉽다. 아무래도 소고기다 보니 금액이
쌔서 자주 오지는 못하다. 마늘이라는 특이점이 있지만
그것 빼고는 soso 하다. 이영자 씨께서 왔다는 이슈가
있었지만 맛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
참고로 카레는 정말 맛있었다. 한 번쯤은 와볼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내돈내산.
위 포스트는 제 개인 취향으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어떠한 스폰이나 협찬,
부탁을 받지 않고 촬영 및 편집을
한 내용이오니 펌이나 도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음을 알립니다.^^
-아빠늘보 주인장-
'제주도 맛집,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성이시돌목장 카페 이시도르 (0) 2023.06.12 협재칼국수 해수욕장 보말 맛집 (1) 2023.06.05 제주 시내 맛집 개정 노형점 냉면, 육회 비빔밥, 돌솥비빔밥 (2) 2023.05.15 하귀 카페 네꼬야티하우스 티전문 (2) 2023.05.12 제주 고양이 카페 공항 근처 마당이 예쁜 미르담 (2)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