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헐었을 때 구내염 보호 패치 큐라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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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

9,000원 ~ 12,000원

1박스 10개입 기준

장점 /

입안이 아플 때 긴급하게 처방이 가능

단점 /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함

취침 시 사용 불가능

처음에 잘 붙이지 않으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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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여러 이유로 입안에 상처가 많이 난다.

특히 나는 음식물을 먹을 때 가끔 입안의 살을 같이 씹던지

아니면 긁혀서 상처가 날 때가 많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생긴다고 하는데 상처가 나지 않은 것 같은데 생길 때도

있기에 입안의 상처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실제로 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전에는 거의 입안 상처의 최고봉인 '알보칠'을

이용해서 아픈 부위를 가리곤 하였는데 써본 사람은

알다시피 정말 며칠 동안 아픈 상처를 단 1분 만에

아프게 하는 정말 무시무시한 약이다. 물론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가끔은 약을 바를 때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고통을

감수할 때도 있기에 효과는 확실하나 바를 때 진짜 너무

아프기에 다른 제품을 찾던 중 급할 때 쓰려고 큐라틱

제품을 사용해 보았다. 참고로 내돈내산이다.

제품은 1박스에 10개로 포장이 되어 있다. 포장면

바깥쪽에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이 있고 보호 패치는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1. 입속 물기를 제거한다.

2. 패치를 붙인다.

3. 잘 붙어있게 5분간 눌러준다.

정말 사용하기 쉽다.

물론 사용설명서도 안에 종이로 따로 되어있으니

사용 주의사항이나 붙이면 안 되는 분이 계시는지 보고

패치를 붙이면 될듯하다.

입안이 헐었을 때 큐라틱 구내염 보호 패치

안에를 뜯어보면 투명한 판위에 동그란 불투명이 있는데

투명한 판을 제거하고 붙이면 된다.

누가 봐도 붙는 면에 손으로 닿지 않게 한 다음 바로 입안

상처 부위에 붙이면 되니 어렵지 않다. 물론 붙이기 전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붙여보니 물기가 있으면 처음에는 잘 붙는 듯 하나

말을 조금 하거나 입을 움직이면 바로 떨어지기에

입안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다.

사진을 거울 보면 찍었기에 잘 안 보일 수 있으나

입술 바로 아래에 정말 크게 생겨서 밥이나 물먹을 때

마다 너무 아파서 밥 먹기가 정말 싫어질 정도다.

아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입모양이 웃기지만 붙인 사진을 한번 올려보았다.

처음에 잘 모르고 붙여서 물기나 침을 제대로 닦지 않아서 바로 떨어졌는데

나중에 물기 제거하고 붙이니 생각보다

바로 붙었다. 물론 이물감이 있으니 자꾸 혀로

밀어내게 되는데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입안이 헐었을 때 큐라틱 구내염 보호 패치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입에 붙이니 커서 입을 다물고

있을 때도 보이는 것은 단점이었다. 물론 상처 부위가

입술 바로 옆이라서 더 잘 보이기도 하였다.

 

잠잘 때 붙여보았으나 어느새 없어진 걸 보니 자면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정말 급하게 필요할 때 붙이면 좋다.

입안이 아프면 자꾸 말할 때도 어눌하고 물도 제대로

못 마실 때가 많으니 급하게 필요할 때는 좋다.

급하게 필요할 때가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한

감이 있어서 자주 사용을 안 하게 되는 제품이기도 하였다.

물론 사용 후기를 보면 좋다는 평도 있지만 나는

별 5개 중 선택하라면 별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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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의견이 다르니 그건 보고 판단하리라 생각된다.

 

내돈내산.

위 포스트는 제 개인 취향으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어떠한 스폰이나 협찬,

부탁을 받지 않고 촬영 및 편집을

한 내용이오니 펌이나 도용하셔도

아무 문제 없음을 알립니다.^^

-아빠늘보 주인장-